오늘은 사진자료가 읍다.
사진을 찍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진이 정 보고 싶으면 맛집탐방기로 아쉬움을 달래길 바란다.
말이 맛집이지, 사실 그냥 스터디 하면서 쳐먹은거 소개하는 내용이다.
오늘의 스터디 주제는 Eagle CAD라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회로를 설계하는 것이다.
지난주에 아시나요와 함께 KiCAD... 카이캐드라고 부르던데, 아무튼 이 녀석으로 테스트 해 보았지만, 문제점이 있어 Eagle CAD로 급선회하게 되었다.
발견된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라이브러리의 부족이였다.
우리는 기존에 아두이노 모듈들을 이용하여 Boiz01을 만들어 왔는데, 이 카이캐드에서는 마땅한 라이브러리를 찾지 못했기 때문에 이글로 변경을 하게 된 것이다. 역시 뭔가 쉽게쉽게 하려면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제품을 쓰는게 장땡인가보다.
http://www.jeremyblum.com/
위 사이트는 개인이 운영하는 회로설계관련 자료가 담긴 웹사이트이다.
우리는 이 웹사이트에 있는 유투브 영상 3편을 감상하면서 이글캐드로 회로설계를 진행하는 방법과 절차를 쉽게 익힐 수 있었다. 완전 짱 멋있어! (하지만 생긴건 좀 공돌이 st. 인듯...)
어쨌거나 동영상 3편을 샅샅히 살펴보면서 익힌내용을 기준으로 회로설계 스터디를 진행했다.
실제 Boiz02의 회로설계는 다음주 스터디에서 진행하겠지만,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아시나요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면 우리가 1도 모르지만 쬐끔이라도 알아야 뭔가 했다고 말할 수 있지 않는가!!!
다행이다.
뭔가 알려줄 수 있어서...
좋다.
다음주는 실제 회로설계에 돌입한다.
으하하하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