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1일 맛집탐방기

아시나요 오전 3:02

점심 : 고창복의 낙지세상


푸짐한 한상
반찬은 물론 무한 리필이다.
샐러드가 관건!
악마의 소스다.

순두부도 맛있다.

배터지게 먹자.


메인요리인 낙지
낙지덮밥이 1인당 10000원
양은 제법 된다.
살짝 매콤해서 더 맛있다.



취향에 따라
낙지 + 콩나물 하면 더 맛있다.
순두부도 적당히 넣으면 더 맛있다. ^__^

후식으로는
식혜와 자판기 커피가 있다.
배불러도 둘다 마셨다.

결론
낙지를 넣고
중간중간 콩나물과 순두부를 계속 넣고 먹으면
양이.. 줄어들지 않는다.

거기에 지속적으로 샐러드를 퍼다먹으면

배터져 죽을 것 같다.

다이어트에 치명적!


간식 : 이름모를 포장지에 쌓여있는 대추



겉보기에 사탕이나 캬라멜 같이 생겼지만
대추다

보기에는 무척 맛없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맛있다.
달다.
근데 호불호가 있는편인듯
총 3명의 평가는
괜찮다 / 맛있다 / 별로다

였다.



저녁 : LA갈비 , 오리고기

오리고기를 먹을지 LA갈비를 먹을지 고르라고 했다.
하지만 결론은 둘다 먹기로 되어있었다.



사진으로 양이 많아보이는데
실제로도 많다



군침이 돈다


자글자글


뭔가 허전해 보이는데?


짜잔~


LA갈비는 오랫만에 먹어보는데
눈물나게 맛있엇다.


오리고기만 구으면 심심하니 양파도 함께~


한공기씩 더먹으니
김이 한통씩 더 왔다.

우걱우걱
간식 : 수박

분명히 배터지기 일보 직전이었는데
갑자기 수박이 잘려져 왔다.
내 이성도 잘려져 왔다.



맛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무척 맛있다.
그래서 배불러도 먹었다.

7조각 인데

1 / 2 / 4
조각씩 먹었다.

배불러 죽는줄 알았다
이게 바로 고문인건가.




후기

우리가 IT 스터디인지
먹는 스터디 인지 구별이 안간다.

스터디 시작부터 끝까지 사진찍었는데
스터디 사진보다 먹는 사진이 더 많고
사진찍는데 더 정성을 들이는거 같다.
ㅎㅎ
인생 뭐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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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개의 댓글

개의 댓글
2016년 8월 22일 오전 3:48 delete

먹음직스럽게 찍는 연습을 좀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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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24일 오전 8:40 delete

스터디와 더불어 이젠 먹는것까지 신경을 써야하다니... 점점 살기가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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